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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장점

배낭여행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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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만큼 가까운 데다 현지에서 여행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물가도 우리보다 훨씬 싸 돈이 들지 않는다.
작은 섬인데도 보고 즐길 수 있는 게 이곳저곳 많다. 이동에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
좋은 온천이 많아 한국인과 일본인이 좋아한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대만 사람들은 시민의식이 강하고 매우 친절하다. 그래서 곳곳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금이나 체크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일본 포켓와이파이렌터나 유심칩 판매점과 달리 대만은 거의 모든 유심칩 판매점에서 현금이나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통신비가 로밍했을 때보다 적게 든다.
5.1.6.2. 단점,[편집]
음식 맛이 나고 향신료 냄새가 강한 요리가 많아 음식에 적응하기 어렵다. 젊은 세대는 적지만 고연령층은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여행 후기를 보면 음식에 익숙하지 않아 한식당에 갔다는 글도 더러 보인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물론 대만에 유학한 사람이 많아 영어가 통할 수는 있어도 기대는 안 한다. 오히려 젊은 사람보다 나이 든 분들이 영자신문을 읽기가 쉽지 않은 곳이 있다.
대만의 경우 대규모 관광지나 대형 마트나 백화점, 레스토랑 같은 큰 규모의 곳이 없다면 최근 관광객이 늘면서 카드 거래가 확대되는 경향에 있는 것은 하나 2018년 2월 24일 시점에서는 대부분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고 웅료은 카드만 받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에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웅료은 브랜드로 교체하거나 아니면 환전을 충분히 할 것이다. 일반 소규모 음식점은 카드결제기가 아예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일반 동네 슈퍼마켓 등에서도 카드결제기만 하겠지만 특정 은행을 한 곳에 지원하는 등 일반 카드만 들고 가면 여행하기가 불편할 때가 많을 것이다.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도 Cash Only라며 현금만 받는 사례가 있을 정도다.

 


동남아에 필적할 만큼 아마 그보다 더 덥다. 여행자 가이드에는 6,7,8,9월의 여행은 피하라고 하지만 사실 4월 말부터 온도가 30도를 넘어 버린다. 더운 이유는 우선 타이베이는 분지다. 남쪽에 위치한 섬 나라에 분지 지형이라 구중중한 것의 무더위를 가하고 동남아권 나라를 사풍이 넘어 맑고 청명한 하늘에서 습도가 7-80%를 찍는 곳. 이 밖에 타이중이나 타이난, 다카오는 대만에서도 남쪽에 위치해 더 덥다. 현지인들은 익숙해졌을 텐데 의외로 견디지 못하는 것 같다. 더위에 약한 사람은 겨울에 가는 것이 좋다. 한국인이라면 오키나와와 마찬가지로 겨울에도 두꺼운 외투 없이 버틸 수 있는 곳이다. 현지에 가서 보면 2월은 한국 입장에선 아직 추운겨울이지만, 대만에서는 반팔을 입고 있는 사람도 있다!
5.1.7. 동남 아시아,[편집]
패키지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지만 기본적으로 물가가 매우 싼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가깝고 배낭여행으로도 인기가 높다. 90년대에 인기의 배낭 여행지가 유럽이라면 2000년대부터는 동남아 인기 배낭 여행지로 떠올랐다. 가깝고 저렴한 여행 경비 덕분인지 많은 여행객들이 동남아에 포진해 있다. 특히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여행 루트를 만들어 간다.
5.1.7.1. 장점[편집]
항공권과 물가가 모두 저렴하고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중장기 여행에 최적의 장소다. 식비, 숙박비 교통비[5], 기타 잡비 불문하고 다 싼 편이다. 식단도 현지식 위주로 먹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해결하고, 쇼핑을 자제하는 등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다녀오려면 같은 기간 한국 생활비 수준으로 여행도 할 수 있다. 여행 때문에 모을 돈은 항공비뿐이다.다만 유일한 선진국인 싱가포르는 상당히 높다. 물론 반대급부로 금전적 여유가 되면 가장 쾌적하다.

 

 


비록 개발도상국이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원래 많은 지역이라 관광객들의 인프라가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다. 물론 선진국과 비교하면 미진한 수준이다. 유일한 선진국인 싱가포르는 그렇지 않다. "실은, 이 아이들이 좀 특이 케이스인데, 말레이시아가 중국계만이 집중하고 있는 섬을 통째로 잘라 버렸기 때문에 그렇다"(독립 당시에는 사실, 페낭섬이 보다 풍부했다). 그리고 위기의식이 더해져 일본, 홍콩 등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제발전이 가능했다. 에어컨이 전역에 보급되면서 더위에 시달리지 않고 말라리아 방지를 위해 강력한 위생단속 법규를 실시해 다른 동남아와 달리 경제가 성장할 수도 있었다. 예를 들어 캄보디아는 개발도상국이지만 국기에 앙코르와트를 새겼을 정도로 관광산업에는 나름대로 투자를 하고 있다. 배낭을 짊어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유일한 선진국인 싱가포르도 관광에 대한 투자가 많아 싱가포르 관광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능력을 보이고 있다. 자국을 미화하는 스킬이 거의 일본 수준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으며 실제로도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5.1.7.2. 단점,[편집]
덥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한국의 여름 날씨 그 이상이다. 불쾌지수가 높고 사소한 것에 짜증이 나기 쉽다. 물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적도 인접 지역치고는 쾌적하다.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이 주로 해당된다. 특히 3월 방콕은 혹서기로 장마철 직전이라 4월까지 끈적거리고 40도가 가기 안 간다고. 현지에서도 이 때는 여름 방학이다. 가을이나 겨울에 가는 것이 좋다.
치안이 좀 불안하다. 특히 필리핀 같은 경우가 그렇다. 필리핀은 한국인 납치사건도 빈발해 한국인이 부유하다며 한국인을 때리면 돈이 난다는 말이 나온다. 또 민다나오 섬의 잠보앙가, 술루군도, 바실란, 다위타위 군도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필리핀 이외에도 소매치기나 피키등이 자신 있으니까 주의. 물론 선진국인 싱가포르는 괜찮다. 베트남도 안전 문제는 좋은 편이다.

 


대만과 마찬가지로 향이 강한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이 많아 한국인의 입맛에 적응하기 어렵다. 자신이 고수를 먹지 않거나[6]거리를 걷다가 이국적인 음식 냄새에 거부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현지식에 고통을 받을 수 있다. 현지 요리에 적응하기 어렵다면 미리 고추장, 컵라면, 김치 등을 준비해 간다. 다만 이런 음식을 호텔에서 식사하는 것을 생각해선 안 된다. 김치의 경우 집에 있는 것을 가져오지 말고 밀봉된 것을 가져와야 한다.
소매치기는 유럽에 비해 적지만, 바가지나 사기가 심하다. 보석이나 라텍스 베드 등 여행 전에는 전혀 의도하지 않던 물건을 비싼 금액을 주고 사다가 후회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여서 영어 후기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본 뒤 주의하는 것이 좋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시내관광을 싸게 해준다고 접근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조건 무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