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학

교육 시스템
뉴질랜드는 호주나 영국의 교육 시스템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학년을 미국처럼 grade라고 표현하지 않고 year라고 표현하는데 year 1때 초등 학교(primary school입학을, year 7시에서/고등 학교(intermediate/college)입학을, 그리고 대체로 year 13[1]에 졸업한다. 2000년도 이전은 year이 없는 form시스템이 쓰였지만,[2], 보통 초등 학교(primary school)를 졸업한 후 중학교(intermediate school)에서 form 1부터 시작하고 고등 학교(college)form 7까지 나뉘어 있다.
1.1. 초등 학교(Primary school)[편집]
보통 5세 때 입학을 하며 초등 학생들은 보통 Year 1부터 Year 6까지 6년간 초등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정말 단순하게 글을 쓰고 숫자 세기법을 배운다.
1.2. 중학교(Intermediate school)[편집]
다수의 뉴질랜드의 중학교는 2년제인데(year 7과 year 8), Year 6를 졸업하게 되면 인근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물론 한국과 달리가 빠케에서 초등 학교와 중학교를 달고 year 1에서 year 8을 가르치는 학교도 있는 반면, year 7에서 year 13까지 한 학교에서 가르치는 학교도 있다. 또 year 7에서 year 9까지 3년제 중학교도 있으므로 존재감 없는 중학교의 대체적으로 2년제와 부를 뿐, 큰 의미가 없다.

중학교 때는 초등학교보다는 더 깊고 많은 과목을 배우지만 아직 경쟁과 시험을 생각하기에 이른 시기라고 보편적으로 생각한다. 덕분에 수학 과학계열에서 무쌍을 찍는 유학생들이 흔하다. 물론 이것도 개인, 부모와 학교의 성향에 따라 제자리.
1.3. 고등 학교(College)[편집]
뉴질랜드에 처음 온 사람들(특히 미국)이 많이 오해하는 것이 뉴질랜드의 college는 고등학교이지 단과대학이 아니다. 뉴질랜드 국내에서도 여러 명칭(Senor College School 등)으로 불리지만 대부분의 공립학교는 college로 표기한다. 조금 특이하게 뉴질랜드 안에는 다양한 입시 시험이 있는데, 80~90%이상의 뉴질랜드(특히 공립 학교는 2003년에 처음 시행된 NCEA을 채택하고 있다. 나머지는 다른 영미권 국가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Cambridge 시험과 IB가 있다.[3]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가정은 아이들에게 더 난이도, 또 국제 진출에 용이한
이 Cambridge the Association of Cambridge Schools in NZ시험을 채택하는 고등 학교에 보내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4]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세계 각지(특히 아시아중국)에서 온 유학생을 쉽게 볼 수 있다. 학기는 1년에 총 4학기에 열리고 현지에서는 학기를 term로 표현한다. 공립 학교라면 거의 아침 수업 2시간 만에 튜터(tutor) 들어 학교에서 일어난 notice를 돌려서 보면서, 15분간 아침 기차 시간(morning tea)를 갖게 된다(아침 수업 시작 전에 튜터 반에서 알림을 돌리다 볼 때도 있다). 이때 준비해 온 과자를 잊거나 천연 잔디밭 나르파리필드 위에서 놀 수 있다. 4교시까지 끝나면 30분 동안 점심 식사 시간이 주어지는 것에 한국 유학생들은 매점(canteen)을 이용하기보다는 거의 홈스테이와 집에서 준비하고 온 도시락을 먹는 것이다.
사립/공립, 그리고 지역별로 제공하는 과목이 조금씩 다르다. 보통 고등 학교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학년까지 국어(영어)이 필수적이며,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저학년(form 3~4)때는 대부분 세분화되지 않은 일반 과학(general science), 영어, 사회(social study)체육(PE), 수학(mathematics)선택하고 수업을 듣고 있지만 저학년 때는 뉴질랜드의 입시 제도인 NCEA와 관계가 없어 다음 학년에 진학만 하면 만약 본인의 성적이 저학년 때는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
5학년이 되면, 처음 NCEA Level 1을 연말에 보게 되지만 과목은 3과학(three science), 영문학(English), 회계(accounting), 중국어(Chinese), 일본어(Japanese)[5]의 고전 문학(classic study), 지리(geography)역사(history), 경제학(economics), 통계학(statistics and modelling)[6]그리고 미적분(calculus)[7]등이 있다.
5학년은 NCEA Level 1:사실상 6학년 진학을 위한 시험(대학에서 보는 것은 Level 3).
6학년은 NCEA Level 2:사실상 7년생의 진학을 위한 시험(대학 진학을 위한 영어 Literacy credits는 Level 2까지 사용 가능)
7년생은 NCEA Level 3:대학 진학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험. 성적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대학이 요구하는 미니멈 가이드라인(minimum guideline)을 통과하면 입학이 확정된다.

1.4. 대학[편집]
뉴질랜드 내 학생들은 정부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학에 갈 수 있다. 하지만 유학생은 정부 지원이 없기 때문에 등록금을 전액 본인이 부담한다. 유학생들의 학비는 1년에 대략 3만달러 이 넘는다. 이는 수업료일 뿐 교재비 숙박비 식비 교통비 등이 추가되면 그 부담을 감당할 수 없다.
학비는 자신의 전공과 소속 학부와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Universities New Zealand에 따르면 국내(domestic)학생은 오클랜드 대학의 상과 대학(commerce)을 기준으로 1년 등록금이$6,212이며, 유학생은$31,510과 막대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이 금액은 정확히 같은 과목을 공부해도 5배가 넘는 금액이다.(…)
위에 언급되었듯이 이 액수는 순수한 대학 등록금이며 숙박비, 보험료 교재비, 식비, 유흥비(…) 다른 비용을 감안하면 일년에 대략 5만달러를 넘는 비용이 필요하다. 그에 혹시 본인은 하나의 과목에서도 낙제할 경우 당연히 등록금이 늘어나면서 유학생의 경우 1단위(one academic point)에$225에서$263이 필요하므로 이 금액까지 15[8]을 한다면 한 과목당 필요한 대략적인 금액을 계산할 수 있다. 시민권/영주권자는 수업료가 문제될 것은 없지만 유학생들은 뉴질랜드행 유학이 본인에게 꼭 필요한지 스스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참고에 영주권자 등록금은 나이에 대략$6,000정도로 특별한 학과(의학부 등)을 제외한 학사 과정은 보통 3년 과정이다.
